“현지화 없인 동남아 온라인몰 필패”`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크로스보더 대표 방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특별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로컬라이징(현지화)` 노력 없이 그냥 한번 올려 보고 팔자는 식이면 어렵죠.”
7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의 윌 로스 라자다크로스보더 대표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직후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자다크로스보더는 해외 셀러들이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라자다그룹 핵심 계열사다.
윌 로스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급격히 팽창하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기업 지니웍스, CJ E&M 계열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 등이 라자다와 손잡고 다양한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물류 부문에선 CJ대한통운과 협업해 한국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국제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윌 로스 대표는 동남아 온라인 쇼핑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윌 로스 대표는 “현재 동남아 인터넷 이용자는 2억6000만명에 달하고 매달 380만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된다”며 “동남아 전체 소매 거래에서 온라인 비중이 약 3%로 성장 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현지화 없인 동남아 온라인몰 필패”`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크로스보더 대표 방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특별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로컬라이징(현지화)` 노력 없이 그냥 한번 올려 보고 팔자는 식이면 어렵죠.”
7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의 윌 로스 라자다크로스보더 대표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직후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자다크로스보더는 해외 셀러들이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라자다그룹 핵심 계열사다.
윌 로스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급격히 팽창하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기업 지니웍스, CJ E&M 계열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 등이 라자다와 손잡고 다양한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물류 부문에선 CJ대한통운과 협업해 한국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국제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윌 로스 대표는 동남아 온라인 쇼핑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윌 로스 대표는 “현재 동남아 인터넷 이용자는 2억6000만명에 달하고 매달 380만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된다”며 “동남아 전체 소매 거래에서 온라인 비중이 약 3%로 성장 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3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