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리케이션 경제 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앱이 스마트폰 이용자와 만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톡과 같은 거대 앱부터 십만·백만 단위 이용자를 확보한 앱까지 다양한 앱이 일상에 활용된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수익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광고를 많이 넣거나 섣불리 유료화를 시도하면 이용자가 이탈해 버리기 때문이다.
지니웍스는 수익화를 고민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손쉽게 전자상거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한다. 상당 규모로 앱을 운영해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상품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가 없다면 성공 가능성은 더욱 떨어진다. 지니웍스는 온라인 쇼핑몰의 '틀'뿐만 아니라 '내용물'까지 제공해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플랫폼 사업자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지니웍스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 API 연동으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사진)는 "판매자들은 셀러드 한 곳에 상품을 출시해도 다양한 앱이나 웹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품 판매를 늘릴 수 있고, 지니웍스와 연결된 플랫폼들은 이용자에게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발굴, 공급처 확보,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 대표는 "누구나 쉽게 지니웍스 플랫폼과 확보한 상품을 활용해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미 KT, LG유플러스, 티맵, CJ ONE 등 10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가 셀러드를 활용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대한 고객층을 상대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매출도 지난해 50억원대에서 올해 2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수많은 팬을 확보한 인플루언서 등 작은 세포 마켓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73136/)
애플리케이션 경제 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앱이 스마트폰 이용자와 만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톡과 같은 거대 앱부터 십만·백만 단위 이용자를 확보한 앱까지 다양한 앱이 일상에 활용된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수익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광고를 많이 넣거나 섣불리 유료화를 시도하면 이용자가 이탈해 버리기 때문이다.
지니웍스는 수익화를 고민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손쉽게 전자상거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한다. 상당 규모로 앱을 운영해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상품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가 없다면 성공 가능성은 더욱 떨어진다. 지니웍스는 온라인 쇼핑몰의 '틀'뿐만 아니라 '내용물'까지 제공해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플랫폼 사업자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지니웍스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 API 연동으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사진)는 "판매자들은 셀러드 한 곳에 상품을 출시해도 다양한 앱이나 웹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품 판매를 늘릴 수 있고, 지니웍스와 연결된 플랫폼들은 이용자에게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발굴, 공급처 확보,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 대표는 "누구나 쉽게 지니웍스 플랫폼과 확보한 상품을 활용해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미 KT, LG유플러스, 티맵, CJ ONE 등 10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가 셀러드를 활용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대한 고객층을 상대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매출도 지난해 50억원대에서 올해 2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수많은 팬을 확보한 인플루언서 등 작은 세포 마켓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73136/)